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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varicocele

해피링샤인 2021. 3. 17. 23:04

이번 시간에는 정계정맥류에 대한 질환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의 경우 정계정맥류라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놀라실 것입니다. 그리고 정계정맥류로 인해서 불임과도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계정맥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정계정맥류 란?

이질환의 경우 고환의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물 모양의 정맥 다발이 비정상적으로 확장이되어지고 퍼지게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이질환의 경우 음낭의 피부 밑으로 지렁이 같이 얽힌 현관들이 직접 눈으로 보이게 되며 만졌을 때에 말랑말랑한 종물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물의 경우 음낭에서 서혜륜까지 정삭을 따라서 존재하며 정삭에서는 고환으로 통하는 정맥과 동맥 그리고 림프관과 신경, 정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이 되면서 음낭의 종물의 형태로 발생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아기에서 성인에 이르기 전의 연령에서 나타나며 일반 남성들의 경우 10%에서 15%의 경우 이질환이 나타나지만 불임 남성에서는 21%에서 41%에 나타납니다.

 

이질환은 음낭에 있는 정맥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게 되면서 마치 음낭 피부밑에서 지렁이 같은 벌레가 뭉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의 경우 비대해진 정맥혈관이 부드러운 덩어리처럼 보이기 때문인데요. 음낭 정맥의 확장은 음낭에서 신정맥으로 이어지는 내정 계정 맥 내의 판막이 손상되어 정맥혈류가 신정맥에서 음ㄴ아 쪽으로 역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해부학적인 구조상으로 왼쪽 정맥류가 왼쪽 신정맥으로 이어지고 우측이 직접 하대정맥으로 이어지게 되기때문에 직립보행을 할시에 좌측이 조금 더 높은 중력의 저항을 받게 되어 왼쪽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증상 역시 아침에는 별로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서있어야 하거나 저녁시간에 조금 더 심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 원인이 무엇입니까?

이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주로 정맥 안에 판막의 해부학적인 이상과 정맥의 유출 경로가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의 한쪽에서 아니면 양쪽에서 함께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85% 이상은 왼쪽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정맥의 위치의 구조로 인해서 왼쪽에 더 많습니다. 우측에 있는 경우 비스듬히 하대정맥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왼쪽에 있는 경우에는 바로 신장 정맥으로 이어지게 되기때문에 우측보다는 중력에 대한 저항이 크게 반영이 되어 하방 즉, 고환 쪽으로 혈액이 역류가 되는 힘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왼쪽 신장 정맥으로 부신 정맥과 횡격막 정맥 등의 여러 개의 정맥이 같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역류되는 힘을 더욱 더하게 되며 이는 드물게 왼쪽 신장 정맥이 하대 정맥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총장 골 동맥과 대동맥 사이에 놓이게 됩니다. 그리고 총장 골과 대동맥 사이에서 각이 좁은 경우에는 신장 정맥이 둘 사이에 끼일 수 있는 너트크래커가 발생되는 경우도 역류를 하여 정계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일측성 오른쪽 정계정맥류가 발생이 되어지거나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남성에게서 갑자기 왼쪽 정계정맥류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드물게 신종 양과 후복막 강의 종물에 의해서 이차적인 정계정맥류의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질환은 주로 해부학적인 이류오 인해서 왼쪽에 흔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간혹 가다가 신종물이나 후복막강 종물이 비대해지게 되면서 외부에서 이를 압박하게 되어 나타나거나 왼쪽에 생기더라도 노년에 갑자기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정계 정매류 증상은 무엇인가요?

다음 단계로 이어가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의 경우 불임으로 인해서 그리고 청소년의 경우 신체검사에서 우연하게 음낭에 종물이 만져지게 되어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낭의 종물이 발견이 되면 정계정맥류만이 아닌 서혜부 탈장과 음낭수종과 정액낭 등과도 구분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서혜부와 고환에서 방사가 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서있거나 과하게 운동을 했다면 통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바로 눕게 되면 증상이 사라지거나 감사하게 됩니다.

 

우선 정계정맥류로 검사를 받는 이유중 가장 흔한 것은 남성 불임입니다. 이질환으로 인해서 남성 불임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부신과 신장의 독성대사물질 역류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으며 정맥혈의 울혈로 인해서 음낭 내 온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환 정맥의 저류에 의해서 생긴 저산소증으로 생길 수 있으며 고환 안에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거나 고환 안에 과도하게 관류 등으로 인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고환의 발육장애가 생기게 되며 정액의 비정상 소견을 보이고 생식세포의 기능부전을 보이거나 조직학적 변화 등이 초래되어 불임이 될수 있습니다. 불임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먼저 정액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쉽습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윤리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서 진행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환의 크기를 잰후 작은 경우 이를 치료하게 되며 고환의 위축과 발육장애는 치료를 진행한다면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나타나있지 않으며 신체검사에서 만져지지도 않고 발생이 되지도 않지만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에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임상적 정계정맥류라고 구분이 됩니다. 임상적은 남성 불임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에 관해서 연구자마다 의견이 상당히 다르며 남성 불임 환자 중에서도 치료 후에 정액 지표의 개선을 보고한 연구들이 많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어떠한 증상도 없이 그냥 지나치게 되며 자기 자신이 이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과하게 운동을 진행하거나 오랜 시간 서있는 일을 하게 될 때에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적으로 고환에 둔한 동통이 함께 나타나게 되거나 음낭에 묵직함 무게감이 들고 당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음낭에 늘어나 있는 정맥혈관 덩어리가 눈으로 보이게 되거나 만져지고 고환이나 음낭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크기가 작아지는 위축 현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계정맥류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이질환은 수술 후에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수술후 나타날수 있는 합병증은 음낭수종과 재발이 좋재하며 고환동맥 손상으로 인해서 고환이 위축이 되어지거나 고환에 통증 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음낭수종의 경우 수술중에 인접한 림프관절을 관찰할때에 나타나게 되며 현미경을 사용하지 않는 정계정맥류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으로 이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3%~39%에서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미경을 사용하여 미세 술기나 경정맥 색전술의 경우 위와 같은 상황의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재발이 되는 경우나 수술을 한 후에도 정맥류가 계속돼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방법에 따라서 다양하게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서혜부 접근법으로 미세 술기를 이용하게 되면 1%에서 2%로 가장 성적이 좋습니다. 만약 육안적 수술을 하게 된다면 9%에서 16% 정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후복막 접근법에서도 재발할 수 있는 확률이 11%에서 15%이며 복강수술도 이들 절개 수술과 비슷한 재발률을 보이게 됩니다. 경정맥 색전술의 경우 이보다 조금 더 높은 빈도로 재발이 되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환 위축의 경우 피부 절개 부위가 음낭 쪽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높아지게 되지만 수술증 고환 동맥이 손상이 되어지게 되더라도 정관동맥과 고환거근동맥이 존재하기때문에 고환 위축이 계속해서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2012명의 정계정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를 가지고있는 19명의 사람들에게서 수술중에 고환동맥이 손상이 되었고 이중 1명의 사람에게만 고환 위축이 나타났습니다.

 

정계정맥류를 교정을 한 후 4개월이 지나게 되면 정액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적어도 1년 혹은 임신이 확인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정액검사를 진행해서 전액 지표의 변화를 꾸준하게 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수술 후에도 계속해서 이질환이 나타나게 되거나 재발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경우 혈관조영술 즉 내정 계정 맥 조영술을 통해서 원인이 되는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