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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용종 Gallbladder polyp

해피링샤인 2021. 3. 12. 21:52

오늘 이 시간에는 쓸개 용종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 외로 쓸개 용종은 흔하게 발생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것을 제거를 바로 해줘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우선 쓸개 용종의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서 그것은 달라 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찰을 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혹시라도 쓸개 용종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쓸개 용종 이란?

쓸개의 경우 원래는 담낭이라고 불리웁니다. 이는 간 아래쪽에 붙어있는 주머니를 말하는데요. 용적의 경우 30ml에서 50ml로 아무것도 먹지 않은 공복일 때에는 증가하며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담낭의 수축작용으로 용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담낭의 경우 담즙을 농축시키면서 저장을 시키는 작용을 하며 십이지장 쪽으로 담즙을 이동시켜주어 우리가 섭취한 것을 소화시키거나 흡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쓸개 용종의 경우 담낭 점막에 융기가 되어 있는 병변을 의미를 하는데요. 이는 담낭의 용종성 병변이라고도 말합니다. 이는 크게 종양성과 비종양성으로 나누어지게 되며 종양성에는 선종과 암종이 있으며 비종양성에는 콜레스테롤과 염증성, 선근 종증이 등이 존재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건강검진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부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쓸개 용종이 발견되는 것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 검사에서 발견되는 담낭 폴립은 5%로 내외에서 발견이 되어집니다. 보통적으로 나타나는 크기는 1cm 이하이며 이는 비종양성으로 보이지만 악성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이 된다면 암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하는 것도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용종의 모양과 크기에 중점을 두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여 쓸개 용종이 변화하는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또한 크기가 작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양을 보았을때 혹시라도 담낭 내벽과 접하게 되는 담낭 폴립의 하단부가 잘록한 모양이 없는 무 경형이라고 하더라도 악성으로 판단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질환은 대부분 양성으로 나타나며 주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으라고 말하지만 담낭암과 감별이 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1cm 이상으로 크기가 커진다면 이를 절제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선종의 경우에는 전암성 병변이기 때문에 절제를 해야 합니다.

 

원인

원인을 보았을때에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인해서 가장 흔히 나타납니다. 이는 현재 몸의 상태가 비만이거나 고지방식을 오랫동안 섭취를 해온 경우에 나타나며 담낭 점막에 황색 점소가 관찰이 됩니다. 이경우 담낭의 고유 점막층에서는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대식세포의 증식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현재 담낭에 염증이 함께 존재하고 있는 경우 담낭 벽의 일부가 비후가 되면서 담낭 안쪽으로 도출이 되게 되는데요. 이때 염증성 용종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담낭 선근종의 경우 담낭의 점막과 근육층의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면서 담낭벽이 비후 되거나 한 부위가 도출되게 되면서 담낭 폴립이 나타나게 되고 담낭 선종의 경우에는 담낭 점막층 세포의 증식으로 인해서 생기게 된다고 보고되었지만 이를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통해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담낭 폴립의 경우 크게 종양성과 비종양성으로 나뉘어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비종양성에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콜레스테롤과 염증성, 용종, 혈관종, 지방종, 선근종 증인 양성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콜레스테롤 용종의 경우에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담낭 폴립이지만 크기가 증가하게 되거나 수가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통해서 추적관찰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담낭의 암종 외에도 선종과 같은 경우라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가 크던 작던 수술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알아야 하는 것은 원인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히 밝혀져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쓸개 용종 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우선적으로 무증상으로 보셔도 됩니다. 담낭 폴립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드물게 복통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즉, 담석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는데요.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담석이 존재할 수 있거나 악성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며 체중감소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담낭 폴립의 경우 대부분 앞에서도 말했듯이 무증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대부분에 건강검진을 받았을때에 복부초음파 검사로 인해서 우연하게 발견이 되어 알게 됩니다. 담낭 폴립의 증상의 경우 위가 아프듯 속이 쓰리고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기계 증상을 나타날 수 있지만 거의 유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가다가 우상복부에 복통이 나타나게 되거나 구토를 보일 수 있으며 복부팽만과 소화불량 등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는 담석성 통증과 비슷하게 우측 상복부의 심한 통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의사 폴립의 경우 모든 담낭 폴립을 통틀어 보았을때 60%에서 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유형입니다. 그리고 이는 비암 성인 콜레스테롤로 가득 차 있는 성장입니다. 이들의 존재는 때때로 만성 담낭염과 같은 근본적인 담낭 문제를 발생합니다. 이것의 경우 담낭이 충분하게 비워지지 않을 시에 나타나는 염증입니다.

 

염증성 폴립의 경우 5%에서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담낭 벽의 염증을 말합니다. 이는 담낭염을 한번 이상 겪은 사람과 담낭의 관을 막은 담석과 연관성이 있는 급성 담즙 산통이있는 사람에게서 염증성 폴립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주로 식사를 한 다음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가성 폴립과 같은 염증성 폴립의 경우에는 암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진정한 담낭 폴립의 경우에는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폴릭의 크기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5mm에서 20mm이며 1cm 보다도 큰경우에는 암으로 바뀔 확률이 높아집니다. 용종이 더 크게 변하게 되는 경우에는 제거를 하는 쪽으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합병증은 무엇이 있나요?

쓸개 용종의 대부분의 경우 가성 폴립과 염증성 폴립으로 나타납니다. 이들의 경우에는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물론 암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1cm 이상 자리는 경우에는 제거를 진행하게 되며 진정한 담낭 폴립의 합병증은 치료하기도 어려운 담낭암입니다. 담낭암은 한번 시작이 되면 치료를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릅니다.

 

콜레스테롤과 같은 비종양성은 크기가 별로 변하지 않으며 악성으로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치료도 필요 없으며 단, 크기가 자라는지 아닌지를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만약 악성일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그냥 놔둔다면 담낭암으로 변하여 개복을 통해서 절제술을 진행해야 하며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생활 가이드는 따로 존재하나요?

담낭의 용종 크기가 10mm이하로 작다고 하더라도 악성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적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보통적으로 처음에 쓸개 용종이 진단이 되면 처음 1년에서 2년 동안은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크기의 변화를 살펴봐야 하며 큰 변화가 없으면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쓸개 용종의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용종이기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그러니 기름진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건강식과 체중을 위해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지방식과 고칼로리식의 식단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하면서 살을 빼야 합니다.

 

수술이 꼭 필요하나요?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술의 경우에는 악성화될 가능성이 있을 때에 결정하게 됩니다. 쓸개 용종의 대부분은 양성이기 때문에 크기가 1cm 이하인 경우에는 잘 수술을 안 하지만 1cm 이상일 때에는 수술을 하고 여러 개이거나 담석이 함께 있어도 진행을 하게 됩니다. 또한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거나 담낭 벽이 국소적으로 비후 되어있을 시에도 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모두 통틀어보시고 전문의의 말에 따르시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