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날파리증 vitreous floaters

해피링샤인 2021. 3. 14. 19:32

이번에는 날파리증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아무래도 날파리증이 있으면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과거에는 날파리증이 노화로 인해서 발생이 되었다면 지금은 현대시대에서는 젊은 나이에 날파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현대 문화가 발달하게 되면서 눈의 시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파리증 이란?

이질환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눈의 구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우리의 눈은 탁구공만한 크기이며 동그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눈 속의 경우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거나 유리체라는 것이 가득 채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리체의 경우에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공간을 채운 상태이로 있는 무색투명한 젤리 모양을 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이는 수정체와 망막의 신경층을 단단하게 지지를 해주어 안구가 정산적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빛을 통과시켜주어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히게 해 줍니다.

 

이는 안구 용적을 보았을 때 60%에서 70%를 차지하게 되면서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방수와는 다르게 태어났을 때에 만들어지게 되어 평생 동안 교환이 불가합니다. 이 성분의 90%는 물로 되어있으며 여기에는 미세하게 교원 섬유가 엉켜져 망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점도가 젤라틴과 유사합니다.

 

유리체의 경우 투명도가 꾸준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 상태며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다양한 안과 질환이 찾아오게 되고 이로 인해 유리체의 안이 혼탁해지게 되면서 망막에 플로터 즉, 그림자를 드리워서 꼭 눈앞에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를 비문증이라고도 하며 날파리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고 느껴져 이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비문증의 경우 눈이 느끼고 있는 증상의 일종이기 때문에 이 자체가 질병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는답니다. 만약 비문증이 느껴지게 된다면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안구가 좋지 못한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날파리증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우선적으로 이질환이 나타나는 이유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노화가 진행될수록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유리체의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가 되게 되면서 유리체 액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40세 이상의 경우에는 유리체의 액화 현상이 증가하게 되면서 80세에서 90세 이상이 되면 유리체의 대부분들이 액체로 변화하게 됩니다.

 

유리체가 액제로 변하게 되면서 남은 젤리 부분의 경우에는 점점 수축이 되어지게 되고 섬유질의 밀도의 경우 부분적으로 상승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결국에는 경미하게 혼탁을 발생시키게 되며 망막에 그림자를 불러오게 되고 그림자의 경우 실과 거미줄, 벌레 모양 등으로 우리들이 시력이 점이 찍힌 것처럼 나타나서 시선을 돌릴 때에도 따라오게 됩니다.

 

유리체의 경우 망막의 주변부 경계 부분과 시신경 부분에서 강하게 유착되어 있다가도 유리체의 액화나 유리체 젤리의 수축현상으로 점점 유리체의 뒷면부터 망막 신경층과 분리가 되게 됩니다. 이를 우리들은 후유리체 박리라고 부릅니다. 만약 이러한 상태가 벌어지게 된다면 시신경에 면하여 있던 유리체의 후막 부분에서 고리 모양의 혼탁이 남게 되며 이 역시 날파리증을 흔하게 불러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태가 진행이 되어지게 되면서 미세하게 망막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유리체 출혈이 함께 나타나게 되어 비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유리체 박리와 같이 망막에 구멍이 생기게 되어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갑자기 눈에 무운가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때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40세 이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하고 50세에서 60세 이상에서는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근시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청소년기인 어린 시절부터 진행이 되고 이외에도 망막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내장 등으로 눈 속을 수술하고 눈 속에 출혈이 있거나 염증을 앓은 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파리증은 질병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리체의 생리적인 변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하지만 다양한 안과 질환을 가지고 있을시에도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감별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꼭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날파리증 증상이 무엇인가요?

우선적으로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파리증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눈 속에 부유물질이 보이는 것입니다. 거미줄로도 보일 수 있으며 벌레같이 작게 보일 수도 있고 작은 점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형태로 우리들의 눈에 보이게 됩니다.

 

날파리증 이름이 붙여진 만큼 이는 작은 벌레 모양과 실오라기로 나타나게 되며 아지랑이나 점모 양으로 눈앞에 나타나지만 눈을 감은 뒤에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눈 속에 있는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보이게 되면서 시선을 바꾸더라도 계속해서 따라다니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해서 보았을 때에 가장 뚜렷하고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시선의 중심에 있는 경우도 있으며 조금 옆에 위치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혼탁 물질의 경우 망막 가까이에 위치하여 있을 때에 그림자가 짙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으며 이질환은 한번 나타나면 계속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점점 호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질환의 경우 번갯불 현상과 유사한데요. 눈을 세 개 부딪히거나 충격이 가해졌을 때에 눈앞에 불이 번쩍하면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이는 유리체가 수축이 되면서 망막을 당기게 되는데 이것이 눈 속에서 불이 번쩍하는 느낌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이는 수주에서 수개월동안에 사라질수도 있지만 다시 나타날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반복적으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는 것과 같은 증상의 경우 편두통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으로만 건강의 걱정을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의 경우 망막 열공과 망막 박리의 초기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문증과 광시증이 함께 발생을 하게 되거나 갑자기 생겼다면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날파리증이 있는데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검사를 잘 받지 않으시는데요. 이번 기회에 안과 진료를 받아야 되는 상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와 크기가 변화가 없다면 괜찮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속해 있으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겠습니다.

 

눈앞에 떠다니는 날파리증이 더 많아지게 되거나 크기가 커지고 번쩍이는 번갯불 같은 것이 보이게 되거나 느껴진다면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망막 박리와 유리체 출혈 등이 초기 증상일 확률이 있기 때문에 곧바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더 이상 시간을 주체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작이 되고 그림자가 생기게 되며 시력에 생긴 새로운 암점이나 번쩍거림 침침함이 있어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날파리증과 동시에 안 통과 충혈이 있거나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두통 등이 나타날 시에는 염증이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망막 열공과 열공성 망막 박리의 경우에 날파리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는 나이에 따라서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가 이질환을 나타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며 열공성 망막박리에서도 유리체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서 유리체의 액화가 발생이 되는데 눈의 움직임에 따라서 유리체의 망막 견인에 따라서 나타나고 열공을 통해서 액화된 유리체가 들어가게 되면서 망막 박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망막 박리의 경우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더 늦기 전에 검사를 받고 조치를 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